인원: 22명
장소: 고양서울요양원
추석 연휴가 시작된 토요일이라서 고양서울요양원으로 가는 길목에 벽제 승화원이 있어서 도로 정체가 심했습니다. 서울요양원에 도착하니 현수막을 새로 달고 집회 준비에 분주하였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고 있지만 추석은 마음에 있지 않는 듯했습니다. 요양원 특성상 노동자들이 대부분 고령이기에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뚜렷한 저항없이 지내왔기에 요양원측에서는 노동자들을 기만하는 태도로 일관해 온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규탄집회에서는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규탄집회를 계속 이어가면서 더 이상 요양원의 기만적인 태도에 당하지만 않겠다는 결의를 보였습니다. 조합원 대부분이 처음 해보는 노동운동이기에 어색함이 조금씩 뭍어나지만 노래 하나하나, 구호 하나하나를 배워가면서 그리고 노동법을 배워가면서 노동자에게 주어진 정당한 권리에 따른 저항을 실천하고 있으셨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정자 아래 모여 밥통이 준비한 식사를 하시고 이어서 단결력을 높이고자 함께 사물을 배우는 시간을 갖으셨습니다.
이번 출동 메뉴는 콩나물국, 제육볶음, 일본식오이소박이, 멸치볶음, 연근샐러드와 전인숙님께서 보내주신 김을 준비했습니다. 밥알단으로 김남순님과 김종민님께서 뜨거운 토요일 오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인원: 22명
장소: 고양서울요양원
추석 연휴가 시작된 토요일이라서 고양서울요양원으로 가는 길목에 벽제 승화원이 있어서 도로 정체가 심했습니다. 서울요양원에 도착하니 현수막을 새로 달고 집회 준비에 분주하였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고 있지만 추석은 마음에 있지 않는 듯했습니다. 요양원 특성상 노동자들이 대부분 고령이기에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뚜렷한 저항없이 지내왔기에 요양원측에서는 노동자들을 기만하는 태도로 일관해 온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규탄집회에서는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규탄집회를 계속 이어가면서 더 이상 요양원의 기만적인 태도에 당하지만 않겠다는 결의를 보였습니다. 조합원 대부분이 처음 해보는 노동운동이기에 어색함이 조금씩 뭍어나지만 노래 하나하나, 구호 하나하나를 배워가면서 그리고 노동법을 배워가면서 노동자에게 주어진 정당한 권리에 따른 저항을 실천하고 있으셨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정자 아래 모여 밥통이 준비한 식사를 하시고 이어서 단결력을 높이고자 함께 사물을 배우는 시간을 갖으셨습니다.
이번 출동 메뉴는 콩나물국, 제육볶음, 일본식오이소박이, 멸치볶음, 연근샐러드와 전인숙님께서 보내주신 김을 준비했습니다. 밥알단으로 김남순님과 김종민님께서 뜨거운 토요일 오후 함께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