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 공익제보자 응원방문 - 2022년 4월 27일

현재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공익제보자들은 나눔의 집 운영진의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해 많이 지쳐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공익제보자들을 응원하고 운영진에게 항의하기 위한 시민들의 연대 모임이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나눔의 집 앞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양재역 9번출구 정류장에서 3800번을 타면 나눔의 집 정류소까지 올 수 있습니다. "3800번_버스를_타자"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의 응원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명 정도 시민들이 함께 모여 공익제보자들과 함께 운영진을 향해 항의하고 기념관을 둘러보며 역사탐방도 한 후 돗자리를 깔고 둘러 앉아 준비한 김밥을  먹고 밥통에서 준비한 후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후식으로는 국화차와 수제딸기청으로 만든 딸기 에이드, 익명의 후원자가 일부 후원하여 구매한 수제 마카롱 그리고 포도, 방울토마토, 미니약과를 준비 했습니다. 

시민들이 응원 방문으로 함께 하는 동안 공익제보자들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떠난 후 다시 외롭게 머물러야 하는 공간에서 지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역난방안전지부 김경민사무국장께서 밥통에 후원금을 전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조계종은_공익제보자_탄압을_중단하라!

#조계종은_나눔의집_운영을_개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