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 1시간 전부터 이소선합창단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제 전 음향도 확인하고 문화제 공연 리허설도 하시느라 분주하셨습니다. 이소선합창단과 밥통이 연대하는 두 번째 출동이었습니다.
이번 세종호텔 목요문화제는 노동당 갈비연대로 준비되어 노동당이 기획하고 밥통이 지원하였습니다. 갈비연대 비용은 노동당 정일욱 고문께서 후원하셨습니다. 노동당서울시당 이상덕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목요문화제는 세 분의 연대 발언 후 이소선합창단 공연을 피날레로 마무리되고 난장이 펼쳐졌습니다.
소성리 에서 보내주신 쌀로 지은 밥, 세월호 정인숙 님께서 보내주신 미역으로 끓인 미역국, 박정옥님께서 강화도에서 직접 재배해서 보내주신 쪽파로 담근 쪽파김치를 비롯해서 아주 비싸게 담근 배추김치와 마늘쫑소세지볶음을 반찬으로 준비하였고 현장에서 전장호님과 정상천님께서 두 시간 정도 불 앞에 앉아 정말 정성껏 양념목살을 구어주셨습니다.
판을 깔고 연대의 식탁에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즐겁고 밝은 표정으로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에 지나가는 외국인조차 흥미롭게 바라보았습니다. 연대의 식탁이 단순히 밥을 먹는 자리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권리를 아로 새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고기를 열심히 구워주신 전장호님과 정상천님 외에도 출동 현장으로 일찍 오셔서 함께 준비 해주신 현은희님, 김종민님과 기아자동차 복직투쟁 중이신 박미희님, 그리고 이소선합창단 박향숙님과 뒷정리까지 애써주신 최경옥님, 오래간만에 오셔서 앞치마를 두르신 김수영 밥통 이사장님께서 밥알단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제 1시간 전부터 이소선합창단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제 전 음향도 확인하고 문화제 공연 리허설도 하시느라 분주하셨습니다. 이소선합창단과 밥통이 연대하는 두 번째 출동이었습니다.
이번 세종호텔 목요문화제는 노동당 갈비연대로 준비되어 노동당이 기획하고 밥통이 지원하였습니다. 갈비연대 비용은 노동당 정일욱 고문께서 후원하셨습니다. 노동당서울시당 이상덕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목요문화제는 세 분의 연대 발언 후 이소선합창단 공연을 피날레로 마무리되고 난장이 펼쳐졌습니다.
소성리 에서 보내주신 쌀로 지은 밥, 세월호 정인숙 님께서 보내주신 미역으로 끓인 미역국, 박정옥님께서 강화도에서 직접 재배해서 보내주신 쪽파로 담근 쪽파김치를 비롯해서 아주 비싸게 담근 배추김치와 마늘쫑소세지볶음을 반찬으로 준비하였고 현장에서 전장호님과 정상천님께서 두 시간 정도 불 앞에 앉아 정말 정성껏 양념목살을 구어주셨습니다.
판을 깔고 연대의 식탁에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즐겁고 밝은 표정으로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에 지나가는 외국인조차 흥미롭게 바라보았습니다. 연대의 식탁이 단순히 밥을 먹는 자리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권리를 아로 새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고기를 열심히 구워주신 전장호님과 정상천님 외에도 출동 현장으로 일찍 오셔서 함께 준비 해주신 현은희님, 김종민님과 기아자동차 복직투쟁 중이신 박미희님, 그리고 이소선합창단 박향숙님과 뒷정리까지 애써주신 최경옥님, 오래간만에 오셔서 앞치마를 두르신 김수영 밥통 이사장님께서 밥알단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