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고공농성 투쟁문화제 - 2026년 8월 12일(수)

장소: 인천 길병원사거리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떨어져 시원한감이 있지만 여전히 한낮의 햇볕은 뜨겁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철탑의 상황은 감히 상상조차 힘듭니다. 그래도 투쟁문화제가 시작하면서 고영기 동지의 힘찬 팔둑질 모습에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힘이 나서 있는게 아니라 힘을 내야 하니깐 더 힘찬 모습을 보이시는 거겠지요. 


맹렬했던 폭염이 조금은 수그들어서 조금은 주저ㄷ했지만 그래도 메뉴로 오이냉국을 준비하기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오이냉국과 함께 훈제오리야채볶음, 메추리알버섯장조림, 부추무침, 단호박견과류샐러드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밥알단 분들이 오시지 않으셔서 약간은 분주했지만 이랜드노조 정주원사무국장님을 비롯해서 택시노조 분들이 도와주셔서  준비와배식을 잘 마쳤습니다. 


며칠전 김영훈노동부장관이 농성장을 방문하여 노조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갔다고 합니다. 이것이 단지 요식적인 행위인지 진실성이 있는 태도인지는 조만간 들어날 것입니다.  7년을 넘게 정부를 믿고 양보하고기다려온 택시 노동자들에게 다시 2년을 기다리라는 것은 택시노동자를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 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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