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양수발전소 백지화 결의대회 - 2025년 6월 20일(금)

장소: 홍천군청 앞


이번 출동 메뉴는 시원하게 열무김치국수로 준비하려 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열무비빔밥으로 벼녕하였습니다. 열무김치도 알맞게 익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아침 일찍 부엌에 도착해 현장에서 끓일 콩나물국에 사용할 멸치육수를 끓이고, 밥을 앉힌 후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출동준비를 마치고 김용춘님을 만나기 위해 구리역으로 출발했습니다. 큰 비는 내리지 않아서 다행스러웠습니다. 구리역에서 용춘님을 만나 홍천으로 달렸습니다. 


홍천에 도착 후 점심을 먹고 늘 그랬듯이 결의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밥통 차량 충전기에 접속해 두었습니다. 4시가 되어 홍천군청 앞으로 가니 박성율 목사님께서 천막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 이창후 총무님께서 천막을 가지고 도착하셔서 함께 천막을 설치하고 천막 설치로 지체된 결의대회가 시작되어 민중의례 후 바로 연대발언을 한 다음에 식사할 장소인 홍천군민회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결의대회 장소에서 식사를 했을텐데 비로인해 식사 장소를 변경하였습니다.


홍천군청에 도착 후 국을 끓이고 용춘님은 계란프라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준비를 다 마치고 얼마 안 있어 결의대회를 마치고 주민들과 연대자들이 군민회관에 도착하였습니다. 군민회관이 한겨울 추위 때나 이렇게 장마철에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로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비가오든, 눈이오든, 폭염이 내려쬐도 어떤 이유로도 결의대회는 중단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풍천리 주민들의 양수발전소의 백지화에 대한 열망은 결코 작지도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주민들의 열망을 짓밟고 있는 홍천군청과 한수원에 전향적인 변화로 양수발전소 건설이 반드시 백지화가 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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