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노조 목요집중집회 저녁 밥연대

<출동현장나눔-세종호텔노조 목요집중집회>


현은희님, 김정아님, 여민희님, 정상천님, 풀잎님, 최애란님 함께 하셨어요. 애란님이 봄나물을 무쳐오셔서 부추전과 함께 먹으니 봄의 맛이 엄청 느껴졌어요. 풀잎님은 매운 거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안매운 어묵탕을 따로 끓여내기도 했답니다. 길가는 밴드 장현호님이 쌀아저씨로 노래연대를 해주셨어요. 


정아님이 낡은 휴대용 가스버너를 보더니 연차수당 나오면 버너 2개 쏘겠다고 했는데 서프라이즈로 버너 바람막이까지 함께 후원을 해주셨어요. 4월 마지막주 목요일 세종호텔노조 집회는 봄나물비빔밥을 먹기로 애란님이 제안을 먼저 해주셨거든요. 많은 분들의 애정으로 포닥포닥 잘 다니는 밥통이라 마음이 참 좋네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