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15명
장소: 서울도시가스 본사 앞
닭곰탕을 끓이기 위해 밥통 부엌에서 서둘렀습니다. 생닭을 잘 씻은 후 쌀뜰물에 얼마동안 담가 두었다 양파, 대파, 마늘, 통후추, 월계수잎을 함께 넣고 한참을 삶았습니다. 닭이 푹 삶아 진후 살을 발라내고 뼈들을 모아서 다시 국물에 넣고 끓였습니다. 그렇게 두 번을 끓인 후 닭곰탕 준비를 마쳤습니다. 준비를 마치자 출발해야 할 시간이 지나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문화제가 열릴 현장에 도착하니 박태환님과, 현은희님 그리고 최경옥님께서 밥알단으로 함께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재료와 양념을 준비해 간 봄동을 최경옥님과 현은희님은 겉저리를 담그고, 박태환님은 배식 준비를 시작한 후 배식 테이블 옆에서는 닭곰탕 국물을 다시 끓이고 테이블에서는 발라낸 살과 파를 미리 국용기에 담아두어서 배식 때는 국물만 퍼서 드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6시가 다 되었는데도 문화제를 준비하실 분도 참여하실 분도 아무도 오시지 않아 무슨 착오가 있나 싶었지만 잠시 후 한분 두분 씩 오시기 시작하여 배식을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닭곰탕에는 역시 봄동겉저리가 제격이었습니다. 부엌에서 조리해간 콩나물무침과 마늘쫑새우조림 그리고 석박지와 김또한 반찬으로 함께 배식했습니다.
배식을 마치고 시작된 문화제. 3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똑같은 요구를 하며 투쟁하고 있는 상황에 개탄해 하면서도 반드시 이 투쟁을 승리하겠다는 결의에 찬 외침이 거리에 울려 퍼졌습니다. 산정임금을 3년 동안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는 서울도시가스의 부당한 노동행위, 관리감독의 권한이 있으면서도 제대로된 관리와 감독을 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의 방기, 법률을 통해 중간착취를 방지할 수있는데도 도무지 무관심한 국회 모두가 안전점검원들을 위험을 내몰고 있는 주범일 것입니다.














인원: 15명
장소: 서울도시가스 본사 앞
닭곰탕을 끓이기 위해 밥통 부엌에서 서둘렀습니다. 생닭을 잘 씻은 후 쌀뜰물에 얼마동안 담가 두었다 양파, 대파, 마늘, 통후추, 월계수잎을 함께 넣고 한참을 삶았습니다. 닭이 푹 삶아 진후 살을 발라내고 뼈들을 모아서 다시 국물에 넣고 끓였습니다. 그렇게 두 번을 끓인 후 닭곰탕 준비를 마쳤습니다. 준비를 마치자 출발해야 할 시간이 지나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문화제가 열릴 현장에 도착하니 박태환님과, 현은희님 그리고 최경옥님께서 밥알단으로 함께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재료와 양념을 준비해 간 봄동을 최경옥님과 현은희님은 겉저리를 담그고, 박태환님은 배식 준비를 시작한 후 배식 테이블 옆에서는 닭곰탕 국물을 다시 끓이고 테이블에서는 발라낸 살과 파를 미리 국용기에 담아두어서 배식 때는 국물만 퍼서 드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6시가 다 되었는데도 문화제를 준비하실 분도 참여하실 분도 아무도 오시지 않아 무슨 착오가 있나 싶었지만 잠시 후 한분 두분 씩 오시기 시작하여 배식을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닭곰탕에는 역시 봄동겉저리가 제격이었습니다. 부엌에서 조리해간 콩나물무침과 마늘쫑새우조림 그리고 석박지와 김또한 반찬으로 함께 배식했습니다.
배식을 마치고 시작된 문화제. 3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똑같은 요구를 하며 투쟁하고 있는 상황에 개탄해 하면서도 반드시 이 투쟁을 승리하겠다는 결의에 찬 외침이 거리에 울려 퍼졌습니다. 산정임금을 3년 동안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는 서울도시가스의 부당한 노동행위, 관리감독의 권한이 있으면서도 제대로된 관리와 감독을 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의 방기, 법률을 통해 중간착취를 방지할 수있는데도 도무지 무관심한 국회 모두가 안전점검원들을 위험을 내몰고 있는 주범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