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동 식사 재료를 다른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최애란쉐프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양배추를 쪄서 쌈으로 먹을 수있게 준비해 주셨고, 강된장을 직접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오징어제육볶음에 사용할 양념장을 만들고, 거기에 들어가 호박, 당근, 양배추, 양파, 대파, 고추 등을 썰어서 준비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콤부차도 보내셨고 콤부차를 담아서 나눠 줄 보냉통을 아예 기증해주셔서 손쉽게 따라 먹을 수 있게해주셨습니다. 바쁜 개인 일정 가운데서도 세종호텔 출동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재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와 함께 전인숙님께서 보내주신 완도 미역으로 들깨미역국을 끓여서 준비 했습니다.
이소선합창단과 밥통이 공동 연대를 기획한 이후 첫번째 연대 출동이었습니다. 영종도에서 최애란 쉐프님께 음식 재료를 전달 받아 평촌 밥통 부엌으로 이동하여 국과 밥을 하여 양재에서 현은희님을 태우고 목요문화제 현장에 도착하니 김종민님과 정상천님께서 이미 와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예정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서둘러 배식 준비를 하고 있는 중에 이소선합창단원들께서 한분 한분 도착하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마냥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먼저 오신 박향숙님, 최경옥님, 최선이님께서 밥통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을 함께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밥통을 기다리고 계시며 이제 완전한 밥알단이 되신 세종호텔 장혜진님께서 오늘도 함께 앞치마를 둘러 주셨습니다.
문화제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 이소선합창단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옆으로 지나는 차량 소음과 수 많은 거리의 시민들이 오가는 야외이지만 합창단의 소리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현장에 모인 모든 이들의 마음의 어루만지며 위로의 손길로 너무나 충분하였습니다. 준비한 세 곡과 앵콜로 한 곡 더, 이렇게 네 곡의 공연을 너무나 아름답게 마쳤습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종호텔 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있어 더 이상 길거리에서의 투쟁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 출동 식사 재료를 다른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최애란쉐프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양배추를 쪄서 쌈으로 먹을 수있게 준비해 주셨고, 강된장을 직접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오징어제육볶음에 사용할 양념장을 만들고, 거기에 들어가 호박, 당근, 양배추, 양파, 대파, 고추 등을 썰어서 준비 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콤부차도 보내셨고 콤부차를 담아서 나눠 줄 보냉통을 아예 기증해주셔서 손쉽게 따라 먹을 수 있게해주셨습니다. 바쁜 개인 일정 가운데서도 세종호텔 출동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재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와 함께 전인숙님께서 보내주신 완도 미역으로 들깨미역국을 끓여서 준비 했습니다.
이소선합창단과 밥통이 공동 연대를 기획한 이후 첫번째 연대 출동이었습니다. 영종도에서 최애란 쉐프님께 음식 재료를 전달 받아 평촌 밥통 부엌으로 이동하여 국과 밥을 하여 양재에서 현은희님을 태우고 목요문화제 현장에 도착하니 김종민님과 정상천님께서 이미 와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예정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서둘러 배식 준비를 하고 있는 중에 이소선합창단원들께서 한분 한분 도착하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마냥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먼저 오신 박향숙님, 최경옥님, 최선이님께서 밥통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을 함께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밥통을 기다리고 계시며 이제 완전한 밥알단이 되신 세종호텔 장혜진님께서 오늘도 함께 앞치마를 둘러 주셨습니다.
문화제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 이소선합창단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옆으로 지나는 차량 소음과 수 많은 거리의 시민들이 오가는 야외이지만 합창단의 소리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현장에 모인 모든 이들의 마음의 어루만지며 위로의 손길로 너무나 충분하였습니다. 준비한 세 곡과 앵콜로 한 곡 더, 이렇게 네 곡의 공연을 너무나 아름답게 마쳤습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종호텔 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있어 더 이상 길거리에서의 투쟁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