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결의대회가 24일에 진행된 기후정의행진으로 대신함으로 인해 9월 홍천 출동이 취소되었지만 풍천리 주민들의 투쟁에 연대의 힘을 조금이라도 보태고자 9월 마지막 날 홍천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홍천으로 가는 길은 가을이 조금 더 짙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홍천군청앞에 모인 풍천리 주민들의 마음에 시름은 가을의 짙음보다더 무겁게 내려 앉고 있는 듯 합니다.
결의대회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수발전소는 주민의 뜻을 알지 못하고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한 발언이 공개됐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민들의 진실한 뜻을 받아드려 양수발전소 유치를 전격 백지화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출동 식단은 들깨미역국, 훈제오리볶음, 멸치꽈리고추조림, 열무얼갈이김치 그리고 감자고구마샐러드로 준비했습니다. 밥통 밥알단장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현은희님께서 홍천 출동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23일 결의대회가 24일에 진행된 기후정의행진으로 대신함으로 인해 9월 홍천 출동이 취소되었지만 풍천리 주민들의 투쟁에 연대의 힘을 조금이라도 보태고자 9월 마지막 날 홍천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홍천으로 가는 길은 가을이 조금 더 짙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홍천군청앞에 모인 풍천리 주민들의 마음에 시름은 가을의 짙음보다더 무겁게 내려 앉고 있는 듯 합니다.
결의대회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수발전소는 주민의 뜻을 알지 못하고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한 발언이 공개됐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민들의 진실한 뜻을 받아드려 양수발전소 유치를 전격 백지화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출동 식단은 들깨미역국, 훈제오리볶음, 멸치꽈리고추조림, 열무얼갈이김치 그리고 감자고구마샐러드로 준비했습니다. 밥통 밥알단장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현은희님께서 홍천 출동에 함께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