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도착하니 바람이 살살하게 불었습니다. 결의대회 시작 시각이 가까와 지니 주민들께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고 열사들을 위한 묵념으로 결의대회는 시작됐습니다.
한 주민 어르신께서는 이번 지선 출마자들의 공약 하나하나를 짚어가면서 문제점들 말씀해주시면서 양수발전소 백지화를 위해 옳은 후보를 뽑을 것을 당부하셨는데 정말 출마자 한명 한명을 꼼꼼하게 살펴보신 듯 하였습니다.
강화도 박정옥님께서 보내주신 시금치와 조갯살을 넣어 시금치된장국을 끓이고, 황태채 볶음과 제주 삼달다방에서 보내주신 무로 담근 깍뚜기와 깻잎양념짱아치로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해서 밥에 하나식 얹어 드렸습니다.
500회가 넘어가는 집회동안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주민들의 결의가 짙어져 가는 녹음처럼 더 선명해지는 듯합니다. 그리고 홍천양수발전소 대책위 이광영 부위원장님께서 밥통에 후원금을 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밥알단으로 정순교님께서 열심히 계란후라이를 부쳐 주시면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가는 길에 흥미로운 담소로 즐겁게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천에 도착하니 바람이 살살하게 불었습니다. 결의대회 시작 시각이 가까와 지니 주민들께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고 열사들을 위한 묵념으로 결의대회는 시작됐습니다.
한 주민 어르신께서는 이번 지선 출마자들의 공약 하나하나를 짚어가면서 문제점들 말씀해주시면서 양수발전소 백지화를 위해 옳은 후보를 뽑을 것을 당부하셨는데 정말 출마자 한명 한명을 꼼꼼하게 살펴보신 듯 하였습니다.
강화도 박정옥님께서 보내주신 시금치와 조갯살을 넣어 시금치된장국을 끓이고, 황태채 볶음과 제주 삼달다방에서 보내주신 무로 담근 깍뚜기와 깻잎양념짱아치로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해서 밥에 하나식 얹어 드렸습니다.
500회가 넘어가는 집회동안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주민들의 결의가 짙어져 가는 녹음처럼 더 선명해지는 듯합니다. 그리고 홍천양수발전소 대책위 이광영 부위원장님께서 밥통에 후원금을 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밥알단으로 정순교님께서 열심히 계란후라이를 부쳐 주시면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오가는 길에 흥미로운 담소로 즐겁게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