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동 메뉴는 카레였습니다. 비건용 10인분과 논비건 30인분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 현은희님께서 밥통 부엌으로 와주셨습니다. 점심 배식 시각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손을 움직여 카레와 미니새송이버섯양파볶음을 준비하였습니다. 조리를 마치고 현은희님은 오후 일정이 있어 가시고 현장에 함께 출동하기 위해 정상천님께서 오셨습니다. 밥통 차량에 짐을 싣고 영화제 장소인 마로니에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현장에서는 오전에 상영한 영화의 감독님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우리의 열혈남 정순교님께서 합류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 박온슬님과 전장연 조희은님 그리고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최건희님께서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세 분이 기쁘게 밥알단으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비건카레와 논비건카레, 콩나물국 그리고 반찬으로 깍뚜기와 미니새송이버섯양파볶음을 테이블에 가지런히 두고 배식을 시작했습니다. 논비건카레가 눌러붙어 탄내가 났는데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민망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영화제 진행을 위해 많은 스탭들이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모진 수고를 하고 있는데 식사가 작은 휴식이 되었길 바랍니다.
준비해간 밥이 바닥이나 정상천님과 정순교님께서 식사를 못하고 돌아가셔서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밝은 얼굴로 인사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오늘 출동 메뉴는 카레였습니다. 비건용 10인분과 논비건 30인분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 현은희님께서 밥통 부엌으로 와주셨습니다. 점심 배식 시각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손을 움직여 카레와 미니새송이버섯양파볶음을 준비하였습니다. 조리를 마치고 현은희님은 오후 일정이 있어 가시고 현장에 함께 출동하기 위해 정상천님께서 오셨습니다. 밥통 차량에 짐을 싣고 영화제 장소인 마로니에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현장에서는 오전에 상영한 영화의 감독님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우리의 열혈남 정순교님께서 합류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 박온슬님과 전장연 조희은님 그리고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최건희님께서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세 분이 기쁘게 밥알단으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비건카레와 논비건카레, 콩나물국 그리고 반찬으로 깍뚜기와 미니새송이버섯양파볶음을 테이블에 가지런히 두고 배식을 시작했습니다. 논비건카레가 눌러붙어 탄내가 났는데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민망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영화제 진행을 위해 많은 스탭들이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모진 수고를 하고 있는데 식사가 작은 휴식이 되었길 바랍니다.
준비해간 밥이 바닥이나 정상천님과 정순교님께서 식사를 못하고 돌아가셔서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밝은 얼굴로 인사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