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 구미 아사지비정규직지회 수요집중문화제 저녁 밥연대

<출동현장나눔-구미 아사히비정규직지회 수요집중문화제 저녁 밥연대>


홍정미님, 김혜란님, 경미경님, 풀잎님, 최지은님 밥알단으로 함께 하셨어요. 청양참치마요야채비빔밥&된장국을 먹고 집회 후 뒤풀이 안주로 지회에서 준비한 닭발, 미경님이 갖고 온 방울토마토&포도, 밥알단이 준비(미경님이 부추,청양고추,미나리 후원)한 정구지찌짐과 미나리전으로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어요. 


23명의 조합원이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하게 원칙을 지키며 싸우고 있는 아사히비정규직지회가 요구사항 그대로 관철시키고 현장으로 돌아가는 날, 잔치하러 꼭 가고 싶습니다. 올해만큼은 꼭 속히 그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투쟁을 하면서 성장한다는 차헌호 지회장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조합원들과 언제나 함께 하는 KEC지회의 모범 또한 구미 출동을 할 때마다 존경하고 반가운 모습입니다. 


일교차가 크면서 낮에는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봄이 사라지기 전에 흥겨운 출동을 또 기약합니다. 아사히 자본 부당노동행위와 직무유기 검찰을 응징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