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아나케이오 복직 투쟁 문화제 - 2021년 7월 7일

#아시아나케이오 복직투쟁 419일차

정당한 복직 투쟁을 시작한지 1년을 훌쩍 넘겨버린 #아시아나케이오 투쟁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잦은 비 그리고 오가는 차량에서 뿜어 나오는 매연과 열기도 투쟁을 지치게 하지 못하는 더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있었습니다. 


팽이버섯과 두부를 넣은 미소된장국을 끓이고 돼지고기와 묵은지를 버무려 철판에 볶았습니다. 오이양파무침, 도토리묵과  함께 #한광주 집행위원장님이 조리해 오신 멸치볶음으로 밥상을 차렸습니다. 초자 #박민선 상근자의 준비로 지난 6월 출동대보다 음식 맛이 떨어졌을 텐데도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맛있게 식사를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출동에는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시는 #현은희 님, 존재 자체로 든든한 뒷 힘이 돼주시는 #김수영 이사장님, 역시나 투쟁 현장에서 더 빛이 나시는 #한광주 집행위원장님 그리고 소리 없이 나타나 큰 힘을 더해 주시는 #정상천 님, 깜작 방문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전해주신 #김종민 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번 출동을 위해 현장에서 또는 직장과 가정에서 마음으로 함께 연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