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노조 한화생명지회 천막농성장 - 2021년 10월 26일


천막농성 238일째.
한화생명지회는 얼마전 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 한화생명지회의 단체교섭권에 관한 심사 청구를 각하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지만 그래도 투쟁 동력을 잃지않고 투쟁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노총 소속  삼성화재 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과  삼성화재 설계사노동조합위원장께서 천막을 방문하여 앞으로의 투쟁에 민주노총과 함께 연대하기로 하였답니다. 

오늘 점심식사는 카레를 준비했습니다. 감자,양파,당근, 돼지고기 외에 단호박을 넣어 맛을 더했습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오징어젓갈 그리고 흑임자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를 준비했고 국은 계란국을 끓였습니다. 이번 출동에도 현은희님께서 밥알단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밥통 출동을 우선으로 생각해 주시는 현은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리에서 계절이 바뀌는 것을 체감하는 것이 전혀 낭만적이지 않는 분들이 계심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