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이름을 듣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그 분의 웃는 얼굴. 서글서글한 인상에 웃음을 피워 올리면 세상에 그런 선한 얼굴이 없어요. 있는 듯 없는 듯 소리없이 일을 해내고 자신을 내세울 줄 모르는 사람. 커다란 덩치와 달리 섬세하게 남을 배려하고 따스했던 김수영 님을 이제 더는 만날 수가 없습니다. 


참 좋은 사람은 왜 이리 서둘러 우리 곁을 떠나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 분이 꿈꾸셨던 '다른 세상'을 우리가 살아서 만날 수 있을지요. 느슨해진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아름다운 사람 김수영 님이 편히 쉬시길 마음 모읍니다. _()_

짧은 시간을 왔다 가셨지만 이 곳에 남겨 주신 마음을 이어가겠습니다. 

항상 밝은 에너지로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